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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격심리

가면 증후군

성공해도 자신이 사기꾼 같은 느낌

1978년 심리학자 폴린 클랜스(Pauline Clance)와 수잔 임스(Suzanne Imes)가 명명했습니다. 객관적으로 성공했는데도 "나는 운이 좋았을 뿐" "곧 들통날 거야"라고 느끼는 현상입니다. 연구에 따르면 약 70%의 사람이 살면서 이런 감정을 경험합니다. 특히 높은 성취를 이룬 사람, 새로운 환경에 들어간 사람,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에게 흔합니다. 아인슈타인도 "과대평가 받는 기분"이라고 했고, 마야 안젤루는 여러 권의 책을 쓴 후에도 "언제 나를 사기꾼이라고 알아챌까"라고 했습니다. 성공할수록 기대가 높아지고, 기대가 높아질수록 두려움도 커지는 역설입니다.